"진짜 깜짝 놀라"..전현무 등장에 스튜디오 '초토화' (나 혼자 산다)

원민순 2021. 6. 11. 2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2년 3개월 만에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기안84와 성훈, 화사 등은 방탄소년단, 지드래곤 등을 언급했지만 축하공연의 정체는 전현무의 '달팽이' 열창이었다.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전현무의 등장에 다들 소리를 질렀고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초토화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2년 3개월 만에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400회를 맞아 유재석, 임영웅 등이 보내온 축하영상 외에 축하공연도 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정말 어렵게 이 분을 모셨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기안84와 성훈, 화사 등은 방탄소년단, 지드래곤 등을 언급했지만 축하공연의 정체는 전현무의 '달팽이' 열창이었다.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전현무의 등장에 다들 소리를 질렀고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초토화됐다. 긴장한 전현무는 어색하고 민망해 하면서도 꿋꿋하게 노래를 이어갔다. 
 
성훈은 "자꾸 이리로 온다"면서 점점 가까워지는 전현무에게서 뒷걸음질쳤다. 기안84는 전현무가 2절까지 하려고 하자 듣기 싫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현무는 멤버들의 반응에 노래를 중간에 끊고 정식으로 인사를 했다.

전현무는 "여러분 기분을 여쭙고 싶다"며 멤버들은 어떤지 궁금해 했다. 기안84는 "전근 가신 선생님 뵙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성훈은 "진짜 깜짝 놀랐다"면서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