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장수원 결혼설..YG "확인 후 입장 밝히겠다"

[한국경제TV 장진아 기자]

그룹 젝스키스 장수원이 1살 연상의 비연예인인 톱스타 스타일리스트와 결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YG엔터테인먼트가 "확인 중"이라고 밝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오늘(11일) YG 측은 장수원의 결혼설과 관련해 "본인 확인 중이다. 확인 이후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연예계 종사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 배우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다.

장수원과 예비신부는 사랑과 신뢰로 서로를 의지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오다 최근 결혼을 결정했다. 열애 당시부터 거리낌 없이 주위 지인들에게 서로를 소개해 온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조심스럽게 결혼을 알리고 축하를 받고 있다.

젝스키스는 이재진에 이어 장수원까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며 연이어 경사를 맞았다. 같은 해에 두 명의 멤버가 결혼에 골인하면서 젝스키스를 둘러싼 핑크빛 소식이 계속되는 중이다.

장수원은 1997년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