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용규, 대퇴이두근 불편으로 보호 차원 교체

조은혜 2021. 6. 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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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이용규가 다리 통증을 다시 느끼면서 경기 도중 교체됐다.

이용규는 팀이 1-7로 끌려가던 7회초 무사 1·2루 상황, 박정음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이용규 선수는 오른쪽 대퇴이두근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면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이용규는 지난달 28일 잠실 LG전에서 무릎 옆쪽의 통증을 느꼈고, 대퇴이두근 염증을 진단 받고 휴식을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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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키움 히어로즈 이용규가 다리 통증을 다시 느끼면서 경기 도중 교체됐다.

이용규는 1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중견수 및 9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용규는 팀이 1-7로 끌려가던 7회초 무사 1·2루 상황, 박정음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무릎 통증 때문이었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이용규 선수는 오른쪽 대퇴이두근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면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이용규는 지난달 28일 잠실 LG전에서 무릎 옆쪽의 통증을 느꼈고, 대퇴이두근 염증을 진단 받고 휴식을 취한 바 있다. 그동안 이상이 없다 불편한 느낌이 재발하면서 보호 차원에서 교체가 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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