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서 자란 '여주 가지' 일본 수출길 오른다

박정훈 2021. 6. 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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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여주에서 생산한 '금보라 가지'가 일본 식탁에 오른다.

여주시 가남 가지공선회는 여주시농산물유통센터에서 이항진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김지현 가남농협장, 이성수 가지공선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여주 가지 일본수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해외 판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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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시장 "여주 가지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해외 판로 확대에 최선 다할 것"

[박정훈 기자]

 
 여주 가지 일본 수출 기념행사
ⓒ 여주
 
 경기 여주에서 생산한 '금보라 가지'가 일본 식탁에 오른다. 

여주시 가남 가지공선회는 여주시농산물유통센터에서 이항진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김지현 가남농협장, 이성수 가지공선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여주 가지 일본수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해외 판매에 들어갔다.

여주에서 생산된 가지는 매주 2회 240박스(8㎏)씩 12월까지 총 90톤이 수출될 전망이다. 수출 물량은 지난해(60톤)보다 올해 50% 늘어났다.

쌀, 고구마와 함께 여주시의 대표적인 특화작목으로 자리 잡은 여주 가지는 남한강 주변의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등 지리적 이점으로 영양분이 풍부하고 품질이 뛰어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최근 들어 여주 지역의 가지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농업인은 생산에 전념하고 농협이 판매를 전담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여주 가지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해외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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