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다음 시즌부터 일정 정상화.. 10월 중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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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조정됐던 미국프로농구(NBA)의 일정이 다음시즌부터 정상화될 전망이다.
AP통신, CBS 등 다수의 매체는 10일(현지시간) "9월28일 훈련 캠프를 열고 다음 정규 시즌은 10월19일부터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2019-20시즌의 경우 지난해 3월 선수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정규리그를 중단했다가 7월 말에 재개했고 10월에 챔피언결정전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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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CBS 등 다수의 매체는 10일(현지시간) “9월28일 훈련 캠프를 열고 다음 정규 시즌은 10월19일부터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플레이오프는 2022년 4월16일부터 시작하고, 2022년 드래프트는 6월23일 진행할 계획이다.
NBA는 보통 정규리그를 10월에 개막해 이듬해 4월에 끝냈다. 하지만 지난 2019-20, 2020-21 두 시즌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2019-20시즌의 경우 지난해 3월 선수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정규리그를 중단했다가 7월 말에 재개했고 10월에 챔피언결정전을 끝냈다. 다음 시즌인 2020-21시즌 개막은 두 달 정도 늦은 지난해 12월에 개막했다.
팀장 경기수도 종전 82경기에서 72경기로 줄였고, 대신 ‘플레이인 토너먼트’ 제도를 도입해 10위까지도 8강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기회를 줬다.
올해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지 못했거나 조기에 탈락한 팀은 3개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플레이오프에 참여 중인 팀은 휴식시간이 많지 않다. 올해 NBA 결승전이 7차전까지 간다면 7월22일 진행돼 다음 시즌까지 2개월의 휴식만 취할 수 있게 된다.
nswrea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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