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대전충남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 업무협약 체결

한상욱 2021. 6. 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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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일 대전충남지방병무청과 '청춘 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사업'과 '교육 현장 사회복무요원 배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병역진로설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특기와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한 이후, 관련 경험을 살려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병무청이 추진하는 입영 전–복무 중–전역 후까지 아우르는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우리 학생들이 적극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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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진로설계 사업과 사회복무요원 배치 활성화 추진
김지철 충남교육감(오른쪽)과 홍승미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일 대전충남지방병무청과 ‘청춘 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사업’과 ‘교육 현장 사회복무요원 배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병역진로설계는 병역 대상 학생들에게 병무청 소속 전문상담관이 1:1 심층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전공, 특기를 연계한 군 복무를 설계할 수 있으며, 병역 이행에 따른 불안감도 해소할 수 있다.

교육 현장 사회복무요원 배치는 교육(교직) 전공자 등 우수한 사회복무요원 자원을 교육 현장에 우선 배치하여 학교 방역, 학습 지원, 등·하교 교통안전 지킴이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병역진로설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특기와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한 이후, 관련 경험을 살려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병무청이 추진하는 입영 전–복무 중–전역 후까지 아우르는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우리 학생들이 적극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무요원을 교육 현장에 배치하면서, 소집 대기 중인 사회복무요원의 적체 해소와 적기 병역이행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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