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휘인 전속계약 종료..마마무 멤버 활동은 계속"

정인화 2021. 6. 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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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휘인과 소속사 RBW가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RBW는 11일 "휘인이 당사와 오랜 시간 다각도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으나 최종적으로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 당사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다"면서 "휘인의 선택을 십분 존중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있는 휘인에게 늘 행복과 행운이 따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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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 RBW 제공


그룹 마마무 휘인과 소속사 RBW가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RBW는 11일 “휘인이 당사와 오랜 시간 다각도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으나 최종적으로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 당사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다”면서 “휘인의 선택을 십분 존중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있는 휘인에게 늘 행복과 행운이 따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마마무를 향한 애정은 4인 모두 변함없기에 휘인은 당사와 2023년 12월까지 마마무 신보 제작 및 단독 콘서트 출연 등 일부 활동에 대해 원만한 연장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며 “보내준 큰 사랑만큼 마마무의 음악은 계속될 것이며 구체적인 향후 활동에 관한 내용은 추후 안내해 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RBW는 “마마무는 멤버 솔라, 문별, 화사 3인은 RBW와 재계약을 마쳤고, 휘인은 소속사와의 공식적인 계약은 종료되지만 마마무의 멤버로서는 활발한 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마무리했다.

휘인은 2014년 솔라, 문별, 화사와 함께 그룹 마마무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마마무는 ‘음오아예’ ‘데칼코마니’ ‘HIP’ ‘넌 is 뭔들’ ‘고고베베’ 등 발표곡마다 히트시키며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휘인은 지난 4월 솔로 활동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첫 솔로 미니앨범 ‘레드’를 발매해 국내외 음원차트를 접수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여러 가수와 컬래버레이션 음반을 발매하는가 하면 각종 드라마 OST를 섭렵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가요계에서는 휘인의 FA 소식에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다음은 RBW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먼저 마마무를 사랑해주시고, 늘 따듯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국내외 무무를 비롯한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그룹 마마무의 멤버 솔라, 문별, 화사 3인과 재계약을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음악 활동 및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립니다.

마마무 휘인은 멤버들은 물론 당사와 오랜 시간 다각도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으나 최종적으로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 당사와 전속 계약이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

휘인의 선택을 십분 존중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있는 휘인에게 늘 행복과 행운이 따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짧지 않은 지난 7년의 시간을 함께 빛내준 휘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하지만, 마마무를 향한 애정은 4인 모두 변함없기에 휘인은 당사와 2023년 12월까지 마마무 신보 제작 및 단독 콘서트 출연 등 일부 활동에 대해 원만한 연장 합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보내주신 큰 사랑만큼 마마무의 음악은 계속될 것이며, 구체적인 향후 활동에 관한 내용은 추후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마마무는 현재 여름 콘서트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여정에도 따로 또 같이, 무무의 가장 친한 친구로 좋은 음악과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니 지금처럼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인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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