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창원대 서규태 교수,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강종효 2021. 6. 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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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 서규태 교수(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장)가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서규태 교수는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장으로서 낙동강수계 통합물관리 연구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해 통합물관리 방안 마련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며,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사회공헌위원으로서 시민사회에 환경의식 제고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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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대학교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 서규태 교수(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장)가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서규태 교수는 환경의 날을 맞아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개최한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서 교수는 대한환경공학회회장을 역임(2014~2015)하면서 환경부 주최 '물환경정책포럼'을 주관해 교육 및 전문가 포럼의 운영하고, 국가 물정책에 관한 현안 해결과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환경부장관수상의 '아카데미워터프라이즈'를 통해 미래 물환경 리더를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환경공학 전문 영문학술지 EER의 SCI(E) 등재를 위한 기틀을 닦았다.

2015년부터는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장으로 재임하면서 환경현안에 대한 지역의 여론을 수렴하고, 지역 특유의 오염현상을 규명하기 위해 경남도를 비롯한 각 지자체, 대학, 학계로부터 수렴한 연구개발과제의 관리·감독을 통해 정책반영에 이바지했다. 

지역 내 기업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기업체 환경 애로사항 및 민원 해소를 위해 수질, 악취 등 각 분야의 기업환경 기술지원 등을 실시하고, 환경관리인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해 지역 내 기업의 환경관리인 역랑 향상과 함께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물질 저감정책에 기여했다. 

한편 서규태 교수는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장으로서 낙동강수계 통합물관리 연구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해 통합물관리 방안 마련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며,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사회공헌위원으로서 시민사회에 환경의식 제고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1995년부터 현재까지 창원대 교수로서 많은 환경인력을 양성하는 등 학술, 환경정책, 지역사회 교육자 및 환경리더의 역할을 수행하며 환경전반에 기여했다.

◆마산대 원격교육지원센터, 디지털 교육 강화

마산대학교 원격교육지원센터(센터장 최은희)가 학습자에게 전문 지식을 보다 실재감 있게 전달, 공유하기 위해 '디지털역량강화워크숍'과 학습자 대상의 '디지털인재양성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디지털역량강화워크숍과 디지털인재양성프로젝트는 교수자와 학습자를 초청해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MR(혼합현실)의 이론교육과 홀로렌즈2를 실착해 체험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이틀 동안 진행된 워크숍은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마산대에서 보유중인 홀로렌즈2와 VR장비 오큘러스 퀘스트로 진행됐다.

특강은 ALC(Active Learning Classroom)에 배치된 6대의 컴퓨터와 홀로렌즈를 동기화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모습을 서로 볼 수 있도록 했고, 렌즈를 착용하지 않은 참여자들도 화면을 통해 간접적으로 MR을 체험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했다. 

최은희 센터장은 "지난 2월 도입한 홀로렌즈2를 통해 향후 비대면 교육 콘텐츠의 다양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갈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산대 언어치료과, 보청기관리사 22명 배출

마산대학교 언어치료과(학과장 박찬희)가 '제10차 보청기관리사 자격시험'에서 3학년 재학생 25명이 응시해 이중 22명이 합격, 88%라는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한국음향학회의 자격검정위원회는 매년 1회 정기 시험을 통해 보청기관리사를 배출하고 있다. 
 
올해 22명의 보청기관리사를 배출한 마산대 언어치료과는 언어와 말,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진 아동 및 성인들의 언어재활을 담당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며 2021년 현재 경남에서 유일하게 언어치료를 가르치는 학과로 알려져 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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