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올해 스타 기업으로 이엘티·현농 선정

박다영2 2021. 6. 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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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과 (재)전남테크노파크가 올해 스타 기업으로 ㈜이엘티, ㈜현농을 선정하고 11일 재단 산하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에서 스타 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 기업을 '스타 기업'으로 선정, 기술력 증대와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 내 기업들이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 사태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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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과 (재)전남테크노파크가 올해 스타 기업으로 ㈜이엘티, ㈜현농을 선정하고 11일 재단 산하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에서 스타 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했다.

수여식에는 유두석 장성군수, 유동국 (재)전남테크노파크 원장과 선정 기업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스타 기업 선정은 신청 기업에 대한 6개 항목(현장 조사, 기술 경쟁력, 시장성, 조직 역량, 효율성, 기대효과) 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심사는 (재)전남테크노파크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가 3명의 외부 평가위원을 위촉해 진행했다.

스타 기업에 선정된 ㈜이엘티(대표 양희원)는 군 남면 나노 산단에 위치한 기업으로 전력변환기, 태양광발전시스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연 매출 규모는 55억 원이다.

함께 선정된 ㈜현농(대표 김철홍) 역시 남면 나노 산단 입주 기업이다.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미생물 농약, 친환경 유기농 자재 등을 생산하며 연 매출 38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스타 기업에 선정된 업체에는 ▲지식·산업 재산권 ▲디자인 ▲정보화 ▲마케팅 ▲품질 인증 ▲시제품 제작이 지원된다. 군은 총 5천만 원의 재정 지원을, 전남테크노파크에서는 기술 지원을 맡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 기업을 '스타 기업'으로 선정, 기술력 증대와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 내 기업들이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 사태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장성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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