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시민주도의 기후행동 네트워크 공모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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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2045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주도의 기후행동 네트워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이 주도하는 기후위기 대응 단체를 통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전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 데 취지가 있다.
서구 관계자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시민주도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기후행동 참여를 유도해 2045 탄소중립도시 서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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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2045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주도의 기후행동 네트워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이 주도하는 기후위기 대응 단체를 통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전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 데 취지가 있다.
공모사업에 대한 접수는 오는 24일까지이며 관내의 환경단체, 시민단체는 물론 기후행동에 관심이 있는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단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기후위기 대응 및 녹색환경 관련 교육·홍보 활동으로 ▲자원순환 유도 및 에너지 절약·실천 캠페인 ▲녹색공간 마을조성 활동(꽃길 조성, 공기정화식물 식재, 쓰레기 줍기 등) ▲ 친환경제품만들기 교육 ▲미세먼지 저감 등 기타 기후위기 대응 활동 등으로 단체별 특성에 맞도록 사업변경이 가능하다.
총 사업비는 1500만원으로 최대 5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 3~500만원을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시민주도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기후행동 참여를 유도해 2045 탄소중립도시 서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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