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진여원, '제23회 호국영령위령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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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청(구청장 정명희)과 대한불교 조계종 진여원(원장 남보타월)은 6월 10일 화명동 현충공원의 호국영령추모비 앞에서 '호국영령위령재'를 봉행하였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호국영령위령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년보다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보훈단체 관계자와 유가족 등 최소 인원만 초청한 가운데 헌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제례와 추모식, 유공자 표창,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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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청(구청장 정명희)과 대한불교 조계종 진여원(원장 남보타월)은 6월 10일 화명동 현충공원의 호국영령추모비 앞에서 '호국영령위령재'를 봉행하였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호국영령위령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년보다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보훈단체 관계자와 유가족 등 최소 인원만 초청한 가운데 헌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제례와 추모식, 유공자 표창,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남보타월 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위령재만 간소하게 올리고 있으나, 내년에는 유가족 장학금 전달식과 추모음악회 등도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부산 출신 호국영령 428분의 명복을 빈다"면서 "오랫동안 뜻깊은 위령재를 주관해온 진여원과 육군 제53사단 125연대 6대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부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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