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지진희x김현주, 최종회 관전 포인트.."도전 같은 작품"

강현진 2021. 6. 1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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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지진희, 김현주가 최종회 관전 포인트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에 지진희, 김현주가 최종회를 앞두고 절대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와 시청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끝으로 김현주는 "그간 '언더커버'를 시청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라며 본방 사수를 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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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언더커버' 지진희, 김현주가 최종회 관전 포인트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한정현(=이석규/지진희 분)과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살아온 최연수(김현주)의 어긋난 운명, 그리고 이들을 뒤흔드는 세력과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거세게 휘몰아치는 위기 속에서도 가족과 신념을 지키기 위한 두 사람의 고군분투는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제 모든 것을 버리고 사랑을 선택했으나, 혹독한 거짓의 대가를 치르는 한정현과 그의 모든 거짓을 알아버린 최연수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종회에서는 한정현과 최연수는 악의 배후인 임형락(허준호)를 잡기 위한 막판 대결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과연, 한정현은 가족과 함께였던 행복한 삶을 되찾고, 최연수는 정의로운 세상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역습과 반격을 거듭해온 이들의 파이널 라운드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

이에 지진희, 김현주가 최종회를 앞두고 절대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와 시청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지진희는 한계 없는 변신으로 한정현(=이석규)의 처절하고 필사적인 고군분투를 그려냈다. 평범한 남편이자 아빠인 가장 한정현에서 엘리트 요원의 본능을 발산하는 이석규를 오간 열연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그는 "작년 이맘때, '언더커버'를 위해 많은 배우와 스태프가 한자리에 모였던 날이 떠오른다. 마지막 방송을 앞두기까지 1년여 시간이 지났다니, 매번 겪는 과정이지만 익숙하지 않은 순간들인 것 같다"며 "지난 시간 동안 팀원들의 노고 덕분에 나 또한 한정현에 더욱 전념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종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정현, 최연수의 평화로웠던 삶을 통째로 뒤흔든 사건들로 폭풍 같은 시간을 보냈다. 절정을 맞이했던 두 사람이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위기 속에 꽃 핀 이들의 끈끈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숱한 고난 속에서도 이들을 결속시키는 '가족'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는 마무리가 될 것 같다"라고 최종회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언더커버'는 나에게 도전 같은 작품이었다.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치열하게 내달렸던 한정현처럼, 더욱 끓어오르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던 것 같다"며 "그 진심이 안방극장에도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마지막 방송까지 이 마음 그대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는 인사를 전하며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김현주는 폭발과 절제를 넘나드는 디테일한 열연을 선보였다. 남편 한정현의 충격적 실체를 알게 된 최연수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고스란히 녹여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현주는 "벌써 종영이라니 시간이 참 빨리 흘렀다.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인지 유독 일찍 종영이 다가온 것 같은 느낌"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한정현과 최연수, 그들의 가족들은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과 함께 마지막 관전 포인트도 짚었다.

이어 "더는 숨겨야 할 정체도 비밀도 없어진 한정현이 위험으로부터 가족을 지켜낼 수 있을지, 참담한 현실과 산산이 조각난 믿음 속 최연수는 한정현을 용서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현주는 "그간 '언더커버'를 시청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라며 본방 사수를 해달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주)스토리티비, JTBC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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