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구나, 보내는 날'..'간동거' 장기용, ♥혜리와 애틋 이별 예고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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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 혜리의 죽음을 막기 위해 이별을 택했다.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6회에서는 신우여(장기용 분)가 이담(혜리)과 이별을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담은 신우여에게 설렘을 느꼈고, "특별해요"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신우여는 "조카 같다는 말에 왜 기분 상한 건지 가르쳐줘요"라며 부탁했고, 이담은 "그게"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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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 혜리의 죽음을 막기 위해 이별을 택했다.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6회에서는 신우여(장기용 분)가 이담(혜리)과 이별을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담은 신우여에게 설렘을 느꼈고, "특별해요"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나 신우여는 "구슬과 계약을 제외하고 우리 관계를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나에게 담이 씨는 특별해요. 한 번도 가져본 적 없지만 만약 가족이 생긴다면 이런 기분이 아닐까 싶었어요. 딸은 조금 그렇고 조카처럼요"라며 밝혔다.
이담은 신우여의 말을 듣고 실망했고, 삼촌이라고 부르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신우여는 이담이 토라진 이유를 알아내려 애썼고, 결국 직접 물었다. 신우여는 "조카 같다는 말에 왜 기분 상한 건지 가르쳐줘요"라며 부탁했고, 이담은 "그게"라며 당황했다.
신우여는 "알다시피 난 인간같이 보이려고 그럴듯하게 따라 하는 것뿐이라 단어 선택이 적절하지 못했을 수 있어요. 그날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조카가 아니라 특별하다는 뜻이었어요"라며 털어놨다.
특히 신우여는 "천 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그 누군가를 가족처럼 받아들인 적도 없었고 그 말은 나에게도 용기가 필요했던 말이에요. 그 마음만 좀 알아주면 안 될까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신우여는 점점 이담을 향한 마음이 커져가는 것을 느끼고 불안해했다. 신우여는 과거 구슬 탓에 사랑하는 여인(정소민)을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던 것을 후회했다.
신우여는 이담에 대해 '특별하다는 말이 나에게 얼마나 모순적인지. 그저 우연이었고 우연으로 끝낼 수도 있었다. 차라리 그랬어야 했는데. 그 아이에게는 진짜 가족이 있고 다른 삶이 있고 다른 인연이 있다. 내가 그 애를 계속 묶어두어도 될까'라며 고민했다.
결국 신우여는 '그 애가 내 삶을 무료하지 않게 만들고 외롭지 않게 만든다는 이유만으로. 그 애를 실망시키는 게 무섭고 겁이 난다는 이유만으로? 언제까지? 그 아이가 정말 잘못될 때까지?'라며 괴로워했다.
또 신우여는 끝내 '오늘이구나. 이 아이를 보내는 날이'라며 이별을 결심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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