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이 비 예보..제주도는 물폭탄

강한결 2021. 6. 11.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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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1일은 전국이 흐리고 하루 종일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날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부터 시작된 비는 새벽에 전국 지역으로 확대된다.

중부지방과 경북권, 전라권의 비는 내일 오전 9시부터, 경남권과 제주도의 비는 내일 오후 3시부터 약하게 내리기 시작한다.

대기가 불안정한 지역은 오후 6시~자정까지 비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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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사진=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강한결 기자 = 금요일인 11일은 전국이 흐리고 하루 종일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에는 비가 300㎜ 이상 오는 곳도 있어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전날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부터 시작된 비는 새벽에 전국 지역으로 확대된다.

예상 강수량은 북부, 서부를 제외한 제주도는 100~200㎜, 제주도 산지는 300㎜ 이상, 전남해안·경남권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북부, 서부)는 50~120㎜다. 수도권·충청권·남부지방(전남해안과 경남권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서해5도는 30~80㎜, 강원도·울릉도·독도는 5~40㎜다.

중부지방과 경북권, 전라권의 비는 내일 오전 9시부터, 경남권과 제주도의 비는 내일 오후 3시부터 약하게 내리기 시작한다. 대기가 불안정한 지역은 오후 6시~자정까지 비가 이어진다.

서해상에서 올라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날이 흐릴 예정이다.

11일 아침 기온은 18~21도, 낮 기온은 22~28도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sh04kh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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