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등장한 강호동 아들 시후.."골프선수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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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의 아들 시후군이 뉴스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시후군은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203~240m 나간다"며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MBN 뉴스 측은 "천하장사 강호동의 아들 시후군이 어른 못지않은 몸집과 파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강호동은 다수의 방송에서 시후군이 자신처럼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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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의 아들 시후군이 뉴스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MBN 뉴스는 10일 방송 말미에 MBN 꿈나무 골프대회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시후군은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203~240m 나간다”며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MBN 뉴스 측은 “천하장사 강호동의 아들 시후군이 어른 못지않은 몸집과 파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강호동은 다수의 방송에서 시후군이 자신처럼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tvN 예능 ‘신서유기’에서는 “훌륭한 운동선수가 돼 달라고 빌었다”고 말했고,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에서는 “시후 스스로도 본인의 미래가 운동인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강호동은 2018년 올리브 ‘토크몬’에서 시후군이 야구를 하고 있다고 알리기도 했다. 그는 게스트 이종범과 야구 이야기를 나누다 “시후가 리틀야구단에 있는데 야구를 모르니까 맨 처음에 잘 가르쳐야 하지 않나. 오른손잡이인데 왼손으로 가르쳐야 하나 결정을 못 내렸다”고 말했다. 이종범은 “아빠의 욕심으로 시후는 왼손으로 치고 있다”며 “시후는 덩치가 크고 오른손으로 힘을 쓸 수 있는 재능이 있으면 우타자가 맞다”고 조언했다.
이처럼 야구선수를 꿈꾸는 줄 알았던 시후군은 골프꿈나무로 성장하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인 그는 또래보다 큰 체격과 힘을 자랑하며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같은 시후의 근황에 네티즌은 “무슨 운동을 해도 잘할 것 같다” “얼굴은 아기인데 체격은 성인 같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강호동은 9살 연하의 아내 이효진씨와 2006년 결혼해 2009년 시후군을 품에 안았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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