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배 침신대 총장-이상규 백석대 석좌교수 대학 발전 공로 인정 '제4회 야립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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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학회 야립대상위원회(위원장 정상운 전 성결대 총장)는 '제4회 야립 대상' 수상자로 김선배 한국침례신학대 총장(교육부문)과 이상규 백석대 석좌교수(연구부문)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상운 위원장은 "생전에 사랑 실천의 삶을 몸소 행한 숭고한 뜻을 받들고 하나님 나라 확장과 한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야립(野笠, 들삿갓) 고영달(1921~1991년) 선생의 숭고한 삶을 기리기 위해 야립 대상을 제정해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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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학회 야립대상위원회(위원장 정상운 전 성결대 총장)는 ‘제4회 야립 대상’ 수상자로 김선배 한국침례신학대 총장(교육부문)과 이상규 백석대 석좌교수(연구부문)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총장은 한국침례신학대 글로벌화와 특성화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기독교 명문 사학으로 발전하는데 힘썼고 수도침례신학교와 통합을 이끌었다. 이 교수는 고신대에서 교무처장과 교목실장, 신학대 학장, 대학원장, 부총장을 지내면서 대학 발전에 공헌했다. 한국장로회신학회 회장, 개혁신학회 회장, 부산경남기독교역사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
정상운 위원장은 “생전에 사랑 실천의 삶을 몸소 행한 숭고한 뜻을 받들고 하나님 나라 확장과 한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야립(野笠, 들삿갓) 고영달(1921~1991년) 선생의 숭고한 삶을 기리기 위해 야립 대상을 제정해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진행한다.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이번 시상은 ㈜금비, 삼화왕관㈜, 유월한국이 후원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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