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소설 '드래곤라자' IP 게임이 동시에 2개 등장! 이번엔 괜찮을까?

조학동 2021. 6. 1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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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타지 대표 소설 중 하나인 '드래곤라자'의 IP를 활용한 2개의 게임이 출시를 예고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997년에 PC 통신 하이텔의 창작 연재방에서 연재되면서 판타지 소설 열풍을 일으킨 '드래곤라자'는 그동안 '드래곤라자 온라인', '드래곤라자M', '드래곤라자2' 등 꾸준히 게임이 만들어졌으나, 부족한 완성도로 성과를 제대로 낸 적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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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타지 대표 소설 중 하나인 '드래곤라자'의 IP를 활용한 2개의 게임이 출시를 예고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997년에 PC 통신 하이텔의 창작 연재방에서 연재되면서 판타지 소설 열풍을 일으킨 '드래곤라자'는 그동안 '드래곤라자 온라인', '드래곤라자M', '드래곤라자2' 등 꾸준히 게임이 만들어졌으나, 부족한 완성도로 성과를 제대로 낸 적이 없죠. 그런데 이번에 2개의 신작 게임이 다시 등장하면서 '드래곤라자'가 소설에 이어 게임시장도 주름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첫 번째로 '드래곤라자 오리진'은 전통 모바일 MMORPG(다중접속롤플레잉온라인게임) 장르이며, 빌리온게임즈가 개발을 맡았습니다. 아직 제대로 스크린샷 등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성인풍 하드코어 MMORPG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네요.설마 '드래곤라자'가 아니라 '드래고니지'가 등장하는 건 아니겠죠?

두 번째로 '드래곤라자' IP를 쓴 '드래곤라자EX'는 원작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수집형 방치RPG 장르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정통 MMORPG 보다는 다소 귀여운 형태의 캐주얼 RPG로 나오게 되겠군요.

두 게임은 6월 초를 시작으로 사전예약에 들어가면서 일제히 포성을 울렸습니다. 이처럼 '드래곤라자' 팬들이 최근 몇 년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MMORPG 장르와 수집형 방치RPG 중 무엇을 선택할지, 혹은 이번에도 또 두 게임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내래이션 : 조영준 기자, 편집자 : 안지현 (jh@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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