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신청 8월13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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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코로나19 피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사업의 신청·접수 기간을 오는 813일까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영농지원 바우처로 코로나 19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를 바란다"며 "영농지원 바우처 대상 농가가 누락 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바우처 신청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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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은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5개 업종이다. 농가 및 마을의 출하 실적 확인서, 통장거래 내역서 등 증빙자료를 통해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 또는 2020년 계획 대비 매출액 감소가 확인된 경우에만 지원된다.
온라인 신청은 pc와 모바일로 ‘농가지원바우처.kr’에 접속해 간략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제출서류를 사진파일로 저장 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현장 신청의 경우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농지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1일부터 카카오톡, 문자메시지로 통보되며 이의신청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다.
바우처는 선불카드 형태로 오는 9월 1일부터 15일 사이에 지급되며 이의신청 후 재선정 된 대상 농가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급된다. 사용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다. 단, 인터넷 상거래, 유흥업소, 레저용품업소, 백화점 상품권 등 일부 업종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영농지원 바우처로 코로나 19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를 바란다”며 “영농지원 바우처 대상 농가가 누락 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바우처 신청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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