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귀염뽀짝 '호동티콘' 출시? (잡동산)

강현진 2021. 6. 1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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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산' 강호동이 귀염뽀짝한 이모티콘으로 재탄생한다.

10일 방송되는 채널S '잡동산'에서는 '캐릭터 덕후' 잡(JOB) 주인인 이모티콘 작가가 강호동 이모티콘을 완성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모티콘 작가의 별명이 '분노보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란 강호동과 은혁은 "보이는게 다가 아니거든요", "온화해 보이지만 속에 화가 많아요?"라는 폭풍 질문을 쏟아내며 잡 주인 몰아가기에 모처럼 손발이 척척 맞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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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잡동산' 강호동이 귀염뽀짝한 이모티콘으로 재탄생한다. 

10일 방송되는 채널S '잡동산'에서는 '캐릭터 덕후' 잡(JOB) 주인인 이모티콘 작가가 강호동 이모티콘을 완성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승관 팀의 잡 주인인 이모티콘 작가는 분홍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모티콘 작가의 별명이 '분노보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란 강호동과 은혁은 "보이는게 다가 아니거든요", "온화해 보이지만 속에 화가 많아요?"라는 폭풍 질문을 쏟아내며 잡 주인 몰아가기에 모처럼 손발이 척척 맞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잡 주인은 국내는 물론 태국과 대만에서도 이모티콘 1위를 하며 억대의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처음부터 잘 된 건 아니었다고 고백한다. 이에 승관은 "망한 것도 보여드립니다"라며 잡 주인의 '폭망' 이모티콘을 공개해 어린이 고객님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 항마력을 필요로 하는 이모티콘들을 감상한 은혁이 "망한 것 좀 더 보고 싶어요"라며 눈빛을 반짝거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잡 주인은 이날 자신이 만든 이모티콘도 '내돈내산(내 돈 내고 내가 산)'한다고 밝혀 시선을 끈다. 이어 고객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강호동은 은혁에게 "슈퍼주니어 앨범 나오면 본인이 구입하죠?"라고 물었고, 은혁은 경쟁자의 본분(?)을 잊고 "음원도 제가 직접 사서 듣습니다"라고 공감해 눈길을 끈다.

잡 주인은 뭐든지 캐릭터로 보려는 '직업병'이 있다면서 강호동의 표정을 보고 귀여운 햄스터 캐릭터에 대입한 '호동티콘'을 완성한다. 잡 주인의 역발상을 통해 재탄생한 '호동티콘'을 본 강호동도 "내가 보여"라며 감탄했다고 해 어떤 이모티콘이 완성되었을지 궁금해진다.

지난주 은혁을 상대로 3연승을 한 승관은 이모티콘 작가를 향한 어린이 고객님들의 끝나지 않는 성원에 승리를 예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캐릭터에 관심이 없던 '은혁 바라기(?)' 어린이 고객님까지도 이모티콘 작가의 매력에 푹 빠져 은혁의 부름을 외면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잡동산'은 1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S '잡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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