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16살 반려견 걱정 "설사만 해, 아직 보낼 준비 안 됐는데"

김현정 2021. 6. 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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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반려견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황보라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핑키가 걷지도 못하고 설사만 한다. 뼈만 앙상하게 마르고 먹지도 못한다. 어떻게 하지. 아직 보낼 준비가 안 되어 있는데 울 엄마는 나보다 더 힘드실 거다. 심장약 먹은지 3년 잘 버텼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황보라는 앞서 "16살 핑키 이가 다 빠지고 털도 많이 빠지고 매일 잠만 잔다. 눈동자가 하얗게 변해 마음이 아픈"이라는 글을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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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황보라가 반려견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황보라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핑키가 걷지도 못하고 설사만 한다. 뼈만 앙상하게 마르고 먹지도 못한다. 어떻게 하지. 아직 보낼 준비가 안 되어 있는데 울 엄마는 나보다 더 힘드실 거다. 심장약 먹은지 3년 잘 버텼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에 배우 최여진은 "심장약은 3년이라 하드라..ㅜㅜ"라는 댓글을 달며 슬퍼했다.

사진에는 황보라의 반려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황보라는 앞서 "16살 핑키 이가 다 빠지고 털도 많이 빠지고 매일 잠만 잔다. 눈동자가 하얗게 변해 마음이 아픈"이라는 글을 적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황보라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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