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아크엔젤', 'R2M'이어 '썬 클래식'까지 IP 강화 나선다

조광민 2021. 6. 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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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우수한 게임을 선보여온 웹젠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뮤 아크엔젤'과 'R2M'에 이어 '썬 클래식'까지 선보이며 IP 강화에 나선다.

이 중에서도 웹젠은 지난 2015년 '뮤 온라인'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을 선보이며 모바일 IP 활용 게임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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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우수한 게임을 선보여온 웹젠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뮤 아크엔젤'과 'R2M'에 이어 '썬 클래식'까지 선보이며 IP 강화에 나선다.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IP는 두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로 상당히 중요하다. 전체 게임 시장이 커지면서 과거에 PC 온라인 게임을 즐겼던 추억을 가진 게이머들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주요 고객으로 자리를 잡았고, 이에 따라 인기 IP를 활용한 게임은 흥행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뮤 아크엔젤

10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상위 10개 게임 중 6개 작품이 흥행한 원작의 IP를 재해석하거나, 그 후속작으로 출시된 게임들이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 웹젠의 '뮤 아크엔젤' 등이 대표적이다.

이 중에서도 웹젠은 지난 2015년 '뮤 온라인'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을 선보이며 모바일 IP 활용 게임의 포문을 열었다. '뮤 오리진'의 흥행으로 웹젠은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또한, 지난해에도 '뮤 아크엔젤'과 'R2M' 등 기존 IP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였고, 두 작품 모두 흥행에 성공시키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두 작품은 모바일 환경에 적합하게 게임을 재해석하고 충성 고객들의 향수를 자극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R2M

'R2M'은 출시 1년에 가까이 시간이 흘렀음에도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뮤 아크엔젤'은 꾸준한 인기 속에 최근 역주행에 성공하며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웹젠은 자사가 보유한 게임 IP의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2021년에는 IP를 활용한 신작 게임을 출시해 IP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1년 하반기 내 '뮤(MU)' IP를 활용하는 신작 게임의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게임명과 출시일을 확정하는 대로 시장에 공개한다.

썬 클래식

또한 PC 온라인게임 'S.U.N.(썬, Soul of the Ultimate Nation)'의 리부트(Reboot, 재출시) 버전인 '썬 클래식(S.U.N. Classic)'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썬 클래식'은 지난 2006년 출시된 PC 온라인게임 'S.U.N.'의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과 그래픽 등을 크게 개선한 리부트 버전이다.

기존 버전에서 아이템 및 옵션 체계를 전면 개편했고, UI(사용자환경)와 UX(사용자경험) 등을 수정해 게임의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웹젠은 10일 '썬클래식'의 티저 영상과 스크린샷을 공개하며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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