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위하준 '미드나이트', 6월 30일 티빙·극장에서 본다..메인포스터 공개

김유진 2021. 6. 10.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미드나이트'(감독 권오승)가 오는 30일 공개를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 분)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의 새로운 타깃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추격 스릴러.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두 인물이 마치 등을 맞대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미드나이트를 연상케 하는 푸른 색감으로 보는 이들에게 서늘함을 느끼게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미드나이트'(감독 권오승)가 오는 30일 공개를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 분)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의 새로운 타깃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추격 스릴러.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두 인물이 마치 등을 맞대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미드나이트를 연상케 하는 푸른 색감으로 보는 이들에게 서늘함을 느끼게 한다.

경미로 분한 진기주가 불안하고 두려운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반면, 도식으로 분한 위하준은 섬뜩한 시선을 던지며 대비를 이루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들을 수 없는 목격자 연쇄살인마의 타깃이 되다'라는 카피는 이들의 색다른 스릴러의 탄생을 전하며, 맹렬한 추격전을 통해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미드나이트'는 30일 티빙과 극장에서 동시 공개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 CGV㈜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