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조정석 "다른 배우들, 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자주 봐"

최희재 2021. 6. 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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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2' 배우들이 가족 같은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다.

10일 오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슬의생2'(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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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슬의생2' 배우들이 가족 같은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다.

10일 오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신원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참석했다.

이날 시즌2로 또 한 번 뭉친 배우들에게 소감을 묻자 조정석은 "그립다기 보다는 계속 같이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자주 보고 안부도 전하고 그랬다. 이제는 눈만 봐도 알 것 같은, 정말 많이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시청자분들은 오랜 시간 텀이 있으셨겠지만 저희는 시즌2 준비하면서 보고 톡방에서도 보고 이러다 보니까 그립고 보고 싶고 그럴 시간이 없었다. 굉장히 편안했고 너무 좋았다"고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슬의생2'(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슬의생2'는 오는 17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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