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제외' 가나 대표팀, 오늘(10일) 인천공항 입국..즉각 격리 예정

김동환 기자 2021. 6. 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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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와 평가전을 앞둔 가나 U-24(24세 이하) 대표팀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축구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12일과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소화한다.

가나 대표팀은 앞서 일본에서 일본 올림픽 대표팀을 상대로 두 차례 평가전을 가졌다.

 한국에 입국하는 가나 대표팀은 일본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를 제외한 32명(선수 18명, 코칭스태프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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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입국한 가나 선수단. 가나축구협회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김학범호와 평가전을 앞둔 가나 U-24(24세 이하) 대표팀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축구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12일과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소화한다.


가나 대표팀은 앞서 일본에서 일본 올림픽 대표팀을 상대로 두 차례 평가전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 2일 일본 입국 당시 선수단 인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축구협회(JFA)는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 1명 외 다른 인원에는 추가 확진자가 없음을 확인하고 두 차례 평가전을 정성적으로 진행했다. 


한국에 입국하는 가나 대표팀은 일본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를 제외한 32명(선수 18명, 코칭스태프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 직후 격리 시설로 이동해 PCR검사를 받고 11일 오전 검사 결과까지 대기한다. 전원 음성 판정이 나올 경우 11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제주로 이동할 예정이다. 


사진= 가나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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