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소외계층에 2천만원 기부 "과분한 사랑 돌려드리고 싶었다"

조혜진 2021. 6. 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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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기부 소식을 전했다.

장영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천구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음을 밝혔다.

또한 장영란은 기부 후 남편인 한창 씨와 나눈 메신저 대화도 공개했다.

장영란은 "기부 하니 너무 행복해"라고 전했고, 한창 씨는 "잘했어 울 이쁘니"라고 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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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기부 소식을 전했다.

장영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천구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다 여러분 덕분이에요. 과분한 사랑을 주시고 과분한 응원을 주시고 이 사랑을 이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든 돌려드리고 싶었어요.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다 덕분이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장영란은 기부 후 남편인 한창 씨와 나눈 메신저 대화도 공개했다. 장영란은 "기부 하니 너무 행복해"라고 전했고, 한창 씨는 "잘했어 울 이쁘니"라고 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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