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요"..'간동거' 혜리, 장기용에 취중 고백

이이진 2021. 6. 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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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떨어지는 동거' 혜리가 장기용에게 고백했다.

9일 방송된 tvN '간 떨어지는 동거' 5회에서는 이담(혜리 분)이 신우여(장기용)에게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신우여는 감정 기복이 심한 이담을 보며 미소 지었고, "난 아주 오랜 세월을 살았어요. 그렇게 긴 세월을 사면 모든 게 지나가는 한철 계절처럼 느껴지죠. 그리고 모든 게 의미 없게 느껴진달까. 그런데 담이 씨는 매 순간 진심 같아 보여서 솔직한 모습이 좋아요"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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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간 떨어지는 동거' 혜리가 장기용에게 고백했다.

9일 방송된 tvN '간 떨어지는 동거' 5회에서는 이담(혜리 분)이 신우여(장기용)에게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담은 도재진(김도완)과 다투고 속상해했고, 신우여와 술을 마셨다. 신우여는 감정 기복이 심한 이담을 보며 미소 지었고, "난 아주 오랜 세월을 살았어요. 그렇게 긴 세월을 사면 모든 게 지나가는 한철 계절처럼 느껴지죠. 그리고 모든 게 의미 없게 느껴진달까. 그런데 담이 씨는 매 순간 진심 같아 보여서 솔직한 모습이 좋아요"라며 털어놨다.

이담은 "좋아해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런 감정을 뭐라고 표현해야 될지 잘 모르겠는데 몽글몽글 뜨끈뜨끈. 뜨거워서 삼킬 수도 뱉을 수도 없어요. 그렇게 좋다고요"라며 고백했다.

특히 이담은 술에 취했고, 신우여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잠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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