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부천병원 KT&G복지재단 고위험중증질환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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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과 KT&G 복지재단(이사장 민영진)은 '고위험·중증질환자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경제 사정이 어렵고 빠른 치료와 도움이 필요한 중증질환자를 발굴하고, KT&G 복지재단과 함께 의료·보건·인적·사회적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의료비 지원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사회사업팀 상담과 KT&G 복지재단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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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과 KT&G 복지재단(이사장 민영진)은 ‘고위험·중증질환자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고위험·중증질환으로 입원 치료가 필요한 의료 취약 계층(중위소득 100% 이내 저소득 가정)에게 총사업비 2억원, 1인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경제 사정이 어렵고 빠른 치료와 도움이 필요한 중증질환자를 발굴하고, KT&G 복지재단과 함께 의료·보건·인적·사회적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의료비 지원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사회사업팀 상담과 KT&G 복지재단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사회사업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032-621-5129, 6429)하면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추천하거나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 급성기 환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여 순천향의 ‘인간사랑’ 정신을 실천할 것”이라며, “의료 취약 계층 환자들이 하루빨리 일상과 직장으로 복귀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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