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6시까지 502명 확진..전날보다 12명 많아

한진주 2021. 6. 9. 1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오후 6시까지 총 50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02명으로 전날보다 12명 많다.

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확진자 수는 오후 6시 이후 112명이 늘어 총 602명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190명, 경기 149명 등
최근 일주일 간 일 평균 확진자 60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영향으로 500명대 중반을 기록한 6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9일 오후 6시까지 총 50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02명으로 전날보다 12명 많다.

지역별 확진자는 수도권이 358명(71.3%), 비수도권이 144명(28.7%)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90명, 경기 149명, 경남 31명, 대구 25명, 인천·대전 각 19명, 충북 16명, 강원 15명, 부산 12명, 제주 9명, 경북 8명, 광주 3명, 울산·충남·전남 각 2명이다. 세종과 전북에서는 확진자가 없었다.

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확진자 수는 오후 6시 이후 112명이 늘어 총 602명이었다.

최근 1주일 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602명이었다. 지난 5일에는 744명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4일 간 400~600명을 웃돌았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83명으로 2.5단계 범위에 머무르고 있다.

경기도 광명 지인·부천시 어린이집과 관련해 종사자와 원아 등 총 13명이 확진됐다. 화성시에서도 지인·어린이집과 관련해 10명이 확진됐다. 대구 유흥주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31명 추가돼 누적 361명, 경남 창녕군의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는 68명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