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무릉도원 야산서 탈진 등산객 2명 구조

박하림 2021. 6. 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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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5시41분께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리 한 야산에서 60대 등산객 2명이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해당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급차량 5대와 산림청 헬기 1대 등을 투입, 1시간40여분만에 이들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된 이들은 하산 하던 중 등산로를 벗어나 산속을 헤매다 탈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은 수목이 우거진 협곡으로, 소방대원들의 진입이 어려워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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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5시41분께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리 한 야산에서 60대 등산객 2명이 길을 잃는 사고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9일 오후 5시41분께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리 한 야산에서 60대 등산객 2명이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해당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급차량 5대와 산림청 헬기 1대 등을 투입, 1시간40여분만에 이들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된 이들은 하산 하던 중 등산로를 벗어나 산속을 헤매다 탈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은 수목이 우거진 협곡으로, 소방대원들의 진입이 어려워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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