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경로당 운영 재개 박차

한상욱 2021. 6. 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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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일상회복 지원방안에 발맞춰 오는 14일부터 관내 209개 경로당 운영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개방된 경로당에는 코로나19 백신 1차 또는 2차 접종을 받고 2주 이상 지난 어르신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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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4일부터 209개 경로당 순차적 운영 재개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14일 지난 어르신 대상, 오후 1~5시 제한적 운영
장종태 구청장은 9일 경로당 운영재개에 앞서 월평2동 무궁화 경로당을 찾아 실내ㆍ외 소독과 방역에 만전의 준비를 하는 모습을 꼼꼼히 살피고, 자원봉사에 나선 경로당 및 자생 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일상회복 지원방안에 발맞춰 오는 14일부터 관내 209개 경로당 운영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개방된 경로당에는 코로나19 백신 1차 또는 2차 접종을 받고 2주 이상 지난 어르신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식사행위는 금지되고, 이용 시간도 오후 1시에서 5시까지로 제한한 상태로 운영된다.

구는 신분증 등에 부착 가능한 접종 완료 표식을 배부하고, 각 경로당에 방역책임자를 지정해 예방접종 확인, 방문자 명단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기념촬영 모습.

장종태 구청장은 9일 경로당 운영재개에 앞서 월평2동 무궁화 경로당을 찾아 실내ㆍ외 소독과 방역에 만전의 준비를 하는 모습을 꼼꼼히 살피고, 자원봉사에 나선 경로당 및 자생 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장 청장은 “지역주민이 함께 경로당 개방을 도와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활력을 되찾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철저한 생활 방역체계 구축으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문화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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