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 추진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2021. 6. 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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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여름철을 맞아 6월부터 8월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준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피서객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음주 후 수영금지, 구명조끼 착용, 물 밖 마스크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 및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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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청소골 등 11곳 물놀이관리지역 지정, 6월부터 8월까지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여름철을 맞아 6월부터 8월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준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서면 청소골 등 11곳을 물놀이 관리지역 지정해 인명구조함, 안전표지판, 구명조끼 등 물놀이 안전시설을 전수점검하여, 노후된 시설물을 보수·교체하거나 추가 설치했다.

또한 사전에 순천소방서 협조를 받아 인명구조 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능력 강화교육을 받은 물놀이 안전요원 13명을 배치했다.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인 6월부터 8월까지 안전관리부서와 물놀이 관리지역 행정복지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물놀이 안전지도와 함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비치 및 출입명부관리 등 감염병 예방에도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피서객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음주 후 수영금지, 구명조끼 착용, 물 밖 마스크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 및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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