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첫 장학금 2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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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미래세대 행복기금' 첫 장학금을 201명에게 총 1억 9050만원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교육환경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지역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생이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 기금 장학사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진주의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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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미래세대 행복기금' 첫 장학금을 201명에게 총 1억 9050만원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금은 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학생이 1년 이상 시에 거주하면서 학업성적 및 예체능 분야 등에 재능이 우수하거나 생계가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시 출연금과 민간 출연금 등으로 5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조성액은 372억원이다.
첫 장학금은 성적 우수 분야 49명 복지 분야 29명 다자녀 분야 46명 특기 분야 77명 등 총 201명으로 장학금은 1인당 초·중등생은 50만원, 고등학생은 100만원, 대학생은 200만원을 지급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교육환경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지역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생이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 기금 장학사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진주의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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