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점검 시행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1. 6. 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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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노인 아동 여성과·경찰서·교육지원청·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 지도위원 등 관내 관계기관과 함께 유해업소 밀집 지역, 왕후시자, 학교 주변 등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점검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전덕규 노인 아동 여성과 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관계기관과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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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일반음식점, 피시방, 편의점, 노래연습실 등 대상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점검 [이미지출처=합천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노인 아동 여성과·경찰서·교육지원청·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 지도위원 등 관내 관계기관과 함께 유해업소 밀집 지역, 왕후시자, 학교 주변 등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점검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일반음식점, 피시방, 편의점, 노래연습실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주류?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 금지 ▲청소년 출입제한?고용금지 안내 ▲유해 표시 문구 스티커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 시간 여부 ▲청소년 신?변종 업소 개선 활동 등의 청소년 보호법 위반 활동을 중점으로 지도?점검을 했다.

또한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과,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연계 활동을 펼쳤으며, 안전한 청소년 환경조성을 위해 청소년 이용시설 내 마스크 착용 및 개인 간 안전거리 확보를 지켜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전덕규 노인 아동 여성과 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관계기관과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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