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채영 시인 '생의 전부가..' 문학나눔 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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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에서 마루문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채영 시인의 첫 시집, '생의 전부가 내 옆을 스쳐 지나간 오후'(달아실출판사)가 2021년 1차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에 선정됐다.
'생의 전부가 내 옆을 스쳐 지나간 오후'는 지난 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0년 우수출판콘텐츠 선정 작으로 발간된 안채영 시인의 첫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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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 강무성]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경남 사천에서 마루문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채영 시인의 첫 시집, '생의 전부가 내 옆을 스쳐 지나간 오후'(달아실출판사)가 2021년 1차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에 선정됐다.
▲ 시집 ‘생의 전부가 내 옆을 스쳐 지나간 오후’ 표지. |
ⓒ 뉴스사천 |
▲ 안채영 시인. |
ⓒ 뉴스사천 |
안채영 시인은 "혹시나 수많은 시집 가운데 한 권으로 사라지는 책이 되지 않을까 하는 노심초사가 있었는데 이렇게 과분한 선정에 뽑히게 되어 또 한 번 용기를 얻는다"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공부에 도전하며 지역 문학의 작은 소명을 이어가야겠다"고 말했다.
안채영 시인은 2010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받아 등단하였고 현재 지역문학 동인지 마루문학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시집 외에 한자를 쉽게 풀이한 '하루에 한 번 파자시'(달아실출판사)를 2019년에 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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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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