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귀농·귀촌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2021. 6. 9.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귀농·귀촌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2017년부터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귀농·귀촌인 출신 위원 등 13명으로 구성돼 귀농·귀촌 방향 설정, 제도 개선, 참여자 육성, 주요 계획 자문 역할과 지역사회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밀양시가 귀농귀촌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미지출처=밀양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밀양시는 귀농·귀촌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2017년부터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귀농·귀촌인 출신 위원 등 13명으로 구성돼 귀농·귀촌 방향 설정, 제도 개선, 참여자 육성, 주요 계획 자문 역할과 지역사회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른 지자체의 우수사례 도입 방안, 예비귀농·귀촌인 관련 교육 과정을 통한 시의 정책홍보 활용 외에도 평소 위원들이 생각해 온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필요정책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박창권 자문위원장은 “귀농·귀촌 유치도 중요하지만 마을에 잘 정착하고, 주민들과 융화해 밀양을 떠나지 않도록 하는 방안도 매우 중요하다”며 행정의 촉매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자문위원회와 정착지원 TF팀을 연계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민원·고충 사항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