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건물 붕괴 버스1대·승용차 2대 매몰..7명 구조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1. 6. 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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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4시 20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서 철거 중인 건물이 무너졌다.

무너진 건물 잔해가 지나던 시내버스와 챠랑 두 대를 덮쳤으며 작업자가 매몰됐다는 신고도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시내버스에 1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른 차량 두 대는 완전히 매몰돼 몇명이 타고 있었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현재 7명이 구조됐으며 5명은 현장응급조치, 2명은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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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4시 20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서 철거 중인 건물이 무너져 건물 잔해가 시내버스와 차량 두 대를 덮쳤다. 사진=독자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9일 오후 4시 20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서 철거 중인 건물이 무너졌다.

무너진 건물 잔해가 지나던 시내버스와 챠랑 두 대를 덮쳤으며 작업자가 매몰됐다는 신고도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시내버스에 1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른 차량 두 대는 완전히 매몰돼 몇명이 타고 있었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현재 7명이 구조됐으며 5명은 현장응급조치, 2명은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추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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