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6·25 참전유공자 감사패 수여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2021. 6. 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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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지난 8일 대산면 옥렬리에 거주하는 김영조 씨에게 6·25 참전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김영조 씨의 형제인 김영주·김영희·김영달 씨가 6.25 전쟁에서 모두 사망해 그 고귀한 희생에 대한 존경과 위로의 뜻을 유족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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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 8일 대산면 옥렬리에 거주하는 김영조 씨에게 6·25 참전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김영조 씨의 형제인 김영주·김영희·김영달 씨가 6.25 전쟁에서 모두 사망해 그 고귀한 희생에 대한 존경과 위로의 뜻을 유족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서 조근제 군수는 "조국 수호를 위해 거룩하게 산화하신 김 씨 형제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경의와 존경을 표하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보답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서는 경남 동부보훈지청장의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증서 수여 및 기념품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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