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체리 도매시장 첫 입점, 명품 브랜드 육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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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재배한 체리가 수확철을 맞이해 도매시장에 처음 입점했다.
장성 지역 내 체리 재배 농가 규모는 총 25 농가 5.5헥타르(㏊)다.
군 관계자는 "도시 브랜드인 옐로우 시티(Yellow city) 장성에 어울리는 노란색 체리를 추가로 육성하는 차별화 된 전략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라며 "농가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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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재배한 체리가 수확철을 맞이해 도매시장에 처음 입점했다.
과일계(界)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고급 과일인 체리는 항혈전 효능이 뛰어나다.
'체리 7알에 아스피린 1알의 효과가 있다'고 할 정도다. 항산화 작용도 우수해 노화 방지와 피부 미용에 좋으며 성인병도 예방해준다.
군은 전라남도 공모사업(1시군 1특화작목 육성)에 선정돼 올해부터 체리 특화작목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10억 원 규모로 2023년까지 3년간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육성사업을 통해 ▲신규과원 조성 ▲체리 전용 비가림시설 지원 ▲체리 농가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장성 지역 내 체리 재배 농가 규모는 총 25 농가 5.5헥타르(㏊)다. 체리연구회를 중심으로 재배정보 교류와 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수확 중인 품종은 당도가 높은 타이톤을 비롯해 조대과와 레이니어, 좌등금이다. 체리 수확은 6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도시 브랜드인 옐로우 시티(Yellow city) 장성에 어울리는 노란색 체리를 추가로 육성하는 차별화 된 전략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라며 "농가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장성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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