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지금은 언택트 시대, 군수와 민원상담은 영상통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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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이달부터 군수와 대화를 원하는 군민들의 민원 상담을 언택트(비대면) 영상 면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일 군수와 민원인 간 면담을 휴대폰 영상통화로 하는 비대면 면담 7건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군은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민원인들이 개인 휴대폰이나 읍·면 사무소에서 제공하는 태블릿 PC를 이용해 군수와 비대면 영상 면담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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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이달부터 군수와 대화를 원하는 군민들의 민원 상담을 언택트(비대면) 영상 면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일 군수와 민원인 간 면담을 휴대폰 영상통화로 하는 비대면 면담 7건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군청 영상회의실에는 군수를 비롯한 국장, 실과장이 참석해 해당 민원을 청취하고 민원인들은 집이나 마을회관에서 개인 휴대폰을 이용해 민원상담을 진행했다.
대화에서 도초면 소신마을 박원기 이장은 "군청까지 가지 않고 집에서 이렇게 편하게 군수님과 대화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또 단체 상담을 진행한 지도읍 당촌리 천은화 이장과 주민 세 분은 마을 현안 사업을 건의하며 "군수님 얼굴을 현장보다 더 가까이 보면서 대화하니 더 친근하게 느껴져 좋다"며 "몇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영상통화를 하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군수에게 찾아오는 민원상담을 비대면으로 실시하자고 제안했는데 진행 결과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군청까지 찾아오는 수고로움도 덜고 교통비도 안 들고 시간도 절약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둔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영상 면담을 지속해서 실시해 군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
군은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민원인들이 개인 휴대폰이나 읍·면 사무소에서 제공하는 태블릿 PC를 이용해 군수와 비대면 영상 면담을 진행할 수 있다.
(끝)
출처 : 신안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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