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펫쇼,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

강한나2 2021. 6. 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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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펫사료협회, 대구시수의사회가 주관하는 '제17회 대구펫쇼'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엑스코 1층(1,2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내수경기가 침체해 피해가 심했던 펫산업에 큰 활력소가 될 대구펫쇼는 대구·경북권에서 반려동물 관련 최다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로 온라인 구매의 한계를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되 관련 참가 업체와 참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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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펫사료협회, 대구시수의사회가 주관하는 '제17회 대구펫쇼'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엑스코 1층(1,2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내수경기가 침체해 피해가 심했던 펫산업에 큰 활력소가 될 대구펫쇼는 대구·경북권에서 반려동물 관련 최다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로 온라인 구매의 한계를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되 관련 참가 업체와 참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전시회는 120개 사 200부스 규모로 강아지·고양이 사료, 프리미엄 간식, 영양제, 하우스, 인식표, 가구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구매할 수 있다.

대형·신규 업체도 다수 참여해 전년과는 또 다른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고 곤충 사료 및 기능성 슈퍼 푸드가 함유된 사료, 워터리스 샴푸 등 참관객 기호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 묘주들을 위한 브랜드도 다양하게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구성의 부대 행사도 마련돼 있어 참관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TV프로그램 '동물농장'에 출연 중인 원조 개통령 이웅종 훈련사의 '한국의 매너있는 시민견 프로그램(KCMC)'을 통해 올바른 펫티켓을 알리기 위해 전시 기간 행사장에서 참관객을 대상으로 강연, 산책 및 훈련 교육을 진행한다.

반려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앵무새왕국'도 별도 조성돼 평소 궁금했던 반려조 관련 건강, 사육 방법 등 관련 정보 습득도 가능하다.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표방하며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구시에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배변 봉투를 무료로 배부한다.

또한 전시장 방문 시 반려동물의 안전 및 관람객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반려동물은 반드시 목줄 착용 또는 이동장에 넣어야 하는 것과 깨끗한 배변 처리에 대한 안내 등 관련 산업 발전과 펫팸족들의 증가에 걸맞은 수준 높은 펫티켓(Petiquette)에 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전시 기간 방역 수칙도 철저히 준수하며 내실 있게 운영될 예정으로 4단계 출입 통제로 QR코드 출입 관리 시스템을 통한 출입자 정보 관리 및 열화상 카메라, 방역 에어 커튼, 안면 인식 발열 측정기 등을 통한 상시 발열 체크가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4㎡당 1명으로 참관객 입장을 제한하고 전시장 내외부에는 방역 관리 전담 요원이 배치돼 마스크 착용 및 안전거리 준수를 철저히 관리한다.

입장료는 현장 매표 시 6천 원(초등학생 4천 원)이며, 온라인 사전등록 시 4천 원에 관람 가능하다.

권영진 대구 시장은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대구펫쇼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의 트렌드를 반영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

출처 : 대구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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