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211억..1년에 딱 2대만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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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카 업체로 유명한 부가티가 맞춤형 주문만 받는 수퍼카의 양산형을 공개했다.
2년 전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던 부가티는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주문을 받을 계획이다.
공개된 수퍼카의 이름은 '라 부아튀르 느와르 (La Voiture Noire; 검은차)'로 회사 창립자의 장남인 장 부가티가 1934년 디자인했던 'Type 57 SC 애틀란틱'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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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백 2.5초, 최고속도 시속 420km
[한국경제TV 최진욱 기자]
수퍼카 업체로 유명한 부가티가 맞춤형 주문만 받는 수퍼카의 양산형을 공개했다.
2년 전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던 부가티는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주문을 받을 계획이다.
공개된 수퍼카의 이름은 '라 부아튀르 느와르 (La Voiture Noire; 검은차)'로 회사 창립자의 장남인 장 부가티가 1934년 디자인했던 'Type 57 SC 애틀란틱'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려 최대 1,500마력의 W16 쿼드 터보엔진을 탑재하고 1,180토크에 제로백은 2.5초, 최고속력은 420km/h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보여준다.
부가티는 이번 모델을 '원-오프(one-off)' 모델로 판매하며 1년에 딱 2대만 제작할 계획이다.
판매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대당 1,900만달러(약 21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부가티)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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