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추진

소이현2 2021. 6. 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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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 국가유공자 유족의 집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한정우 군수는 6·25 참전 유공자인 고 조낙섭 님의 유족 조정갑 씨 댁을 직접 방문해 명패를 달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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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 국가유공자 유족의 집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한정우 군수는 6·25 참전 유공자인 고 조낙섭 님의 유족 조정갑 씨 댁을 직접 방문해 명패를 달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어제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지 않고서 어떻게 내일의 봉사와 헌신을 바랄 수 있겠냐"며 "나라와 국민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반드시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자긍심을 갖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정신과 고귀한 희생에 존경을 표하기 위해 2019년부터 창녕군과 국가보훈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군은 작년까지 독립유공자 및 참전유공자 등 594가구에 대한 명패 부착을 완료했고, 올해 연말까지 전몰군경 유족, 상이군경 유족 등 총 235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끝)

출처 : 창녕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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