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 '열아홉', 6월 30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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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장편경쟁 부문에 선정된 영화 '열아홉'(감독 우경희)이 어른 직전의 불안한 자유를 담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열아홉'은 음악을 꿈꾸고, 사랑에 눈 뜨고, 집이 싫었던 열아홉 소정의 위태로운 홀로서기를 그린 영화.
함께 공개된 '열아홉'의 예고편은 소정이 꿈꾸는 상상 속 독립을 그린 환상적 비주얼과 그렇지 못한 현실의 대비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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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장편경쟁 부문에 선정된 영화 '열아홉'(감독 우경희)이 어른 직전의 불안한 자유를 담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열아홉'은 음악을 꿈꾸고, 사랑에 눈 뜨고, 집이 싫었던 열아홉 소정의 위태로운 홀로서기를 그린 영화.
개봉 확정일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숫자 '19' 타이포와 함께 말 못할 비밀을 간직한 듯한 소정의 야무진 눈매와 꼭 다문 입술이 돋보이는 얼굴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며 자신만의 공간을 꿈꿨던 소정은 갑작스런 엄마의 죽음으로 준비되지 않은 독립을 맞게 되고, 죽은 엄마와의 동거라는 서늘한 비밀을 숨긴 채 불안하면서도 자유로운 열아홉의 여름을 지낸다.
'나만 아는 끔찍한 비밀일기'라는 카피는 그럼에도 여전히 음악을 꿈꾸며 동갑내기 성현과의 풋풋한 감정에도 눈뜬 열아홉의 감성과 현실을 대비적으로 드러내며 소정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시킨다.
함께 공개된 '열아홉'의 예고편은 소정이 꿈꾸는 상상 속 독립을 그린 환상적 비주얼과 그렇지 못한 현실의 대비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엄마의 죽음 후 비밀을 간직한 소정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답답함과 불안을 안고 있는 가운데, 자신과 꼭 닮은 성현과 함께 음악을 꿈꾸고 마음을 나누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들을 응원하게 만든다.
'열아홉'은 6월 30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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