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일자리 키오스크' 운영

소이현2 2021. 6. 9.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농성역 청년창업플랫폼 '서구 START UP center'에 광주 자치구 최초로 비대면 디지털 채용 및 원스톱 일자리정보 제공 '비대면 일자리 키오스크'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구가 도입한 '비대면 일자리 키오스크'는 AI 기술을 활용해 고용부 워크넷과 각종 민간취업포털의 채용정보를 통합해 맞춤형 일자리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으로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비대면 디지털 채용 시스템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농성역 청년창업플랫폼 '서구 START UP center'에 광주 자치구 최초로 비대면 디지털 채용 및 원스톱 일자리정보 제공 '비대면 일자리 키오스크'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구가 도입한 '비대면 일자리 키오스크'는 AI 기술을 활용해 고용부 워크넷과 각종 민간취업포털의 채용정보를 통합해 맞춤형 일자리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으로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비대면 디지털 채용 시스템 기능이 탑재돼 있다.

또한 AI 안면인식 기능을 통해 구직자의 연령과 성별을 인식, 해당 정보를 연계해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하고, 직업테스트, 이력서 사진 촬영 등 구직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구직 콘텐츠를 제공한다.

서구는 비대면 디지털 채용으로 인재를 채용할 지역 내 우수기업을 오는 15일까지 집중 모집할 계획이며, 수도권을 비롯한 타 자치단체의 구인기업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모집된 구인기업은 채용직군별 면접 질문을 사전에 등록하고, 구직자는 센터 내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구직희망 기업의 동영상 면접을 진행, 기업으로 전송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비대면 디지털 채용으로 거리·시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불필요한 채용 절차를 간소화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키오스크를 통한 비대면 디지털 채용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시민의 취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관내 구직자들의 비대면 취업 지원을 위해 AI(인공지능)·VR(가상현실) 면접 체험을 상시 지원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