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이홍기와 의외 친분 "넘 감동받았어"→"사랑해요 누나" 화답까지

조혜진 2021. 6. 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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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하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히 왕자의 귀환이라 부르고싶다. 누나 넘 감동받았어 홍키야. 오늘 무대위에 너, 정말 빛났다. 대체 너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던 거야. 무게감과 깊은 감정연기 뭐야 너. 아니 왤께 내가 다 뿌듯하고 자랑스러운거냐. 아 몰라 울 이쁜 홍키 흥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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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하늬가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하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히 왕자의 귀환이라 부르고싶다. 누나 넘 감동받았어 홍키야. 오늘 무대위에 너, 정말 빛났다. 대체 너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던 거야. 무게감과 깊은 감정연기 뭐야 너. 아니 왤께 내가 다 뿌듯하고 자랑스러운거냐. 아 몰라 울 이쁜 홍키 흥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하늬와 이홍기가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관람 인증샷을 남긴 이하늬는 내추럴한 모습에도 우월한 피지컬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또한 이하늬는 "코로나로 쉽지 않은 공연, 영화예술팀들 다 힘내세요! 분명 관객들은 힘든 시기 배로 감동과 위안을 얻을 거예요, 저처럼요! 뮤지컬 1976할란카운티 화이팅"이라는 속 깊은 글을 덧붙였다. 이에 이홍기는 "사랑해요 누나"라고 애정 넘치는 답글을 남기며 돈독함을 과시했다.

한편, 이하늬와 이홍기는 지난 2014년 종영한 드라마 '모던 파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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