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당뇨 환자 10명 중 8명 고지혈증 동반..치료율은 26.9%
김성일 2021. 6. 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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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 10명 가운데 8명은 고지혈증을 동반하고 있지만, 그 사실을 모르거나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팀은 "당뇨병이 있으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4배까지 높아지는 만큼 고지혈증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고지혈증 치료를 받고 있는 당뇨 환자라면 LDL 콜레스테롤이 100mg/dL 미만으로 조절되는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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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 10명 중 8명 고지혈증 동반
당뇨 환자 10명 가운데 8명은 고지혈증을 동반하고 있지만, 그 사실을 모르거나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당뇨 환자 10명 가운데 8명은 고지혈증을 동반하고 있지만, 그 사실을 모르거나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당뇨병 환자 4천여 명의 자료를 살펴봤습니다.
그 결과 83.3%가 고지혈증을 갖고 있었지만, 인지율과 치료율은 각각 36.5%와 26.9%에 불과했는데요.
연구팀은 “당뇨병이 있으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4배까지 높아지는 만큼 고지혈증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고지혈증 치료를 받고 있는 당뇨 환자라면 LDL 콜레스테롤이 100mg/dL 미만으로 조절되는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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