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노년층 칼슘 섭취 부족하면 근감소증 위험 최대 2.4배"

김성일 2021. 6. 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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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로 인한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정량의 칼슘 섭취가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혈중 칼슘 농도와 칼슘 섭취량이 가장 적은 그룹은 가장 많은 그룹에 비해 근감소증 발생 위험이 남성의 경우 1.7배, 여성은 2.4배 높았습니다.

연구팀은 "칼슘 섭취를 통해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국내 중장년층의 칼슘 섭취량은 일일 권장량인 1,200㎎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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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 칼슘 부족하면 근감소증 위험↑"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정량의 칼슘 섭취가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주대병원과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공동 연구팀이 50세 이상 3천여 명의 자료를 분석했는데요. 

혈중 칼슘 농도와 칼슘 섭취량이 가장 적은 그룹은 가장 많은 그룹에 비해 근감소증 발생 위험이 남성의 경우 1.7배, 여성은 2.4배 높았습니다.

연구팀은 “칼슘 섭취를 통해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국내 중장년층의 칼슘 섭취량은 일일 권장량인 1,200㎎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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