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심어 탄소중립', 강남구민·포스코, 숲 가꾸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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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도시 푸른 강남'을 선포한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4일 포스코 임직원 자원봉사자 80명, 구민 20명 등과 함께 신사동과 수서동 일대 공원 3곳에서 '우리들의 숲: 탄소흡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리들의 숲'은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 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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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도시 푸른 강남'을 선포한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4일 포스코 임직원 자원봉사자 80명, 구민 20명 등과 함께 신사동과 수서동 일대 공원 3곳에서 '우리들의 숲: 탄소흡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리들의 숲'은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 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무 1그루를 심으면 연간 이산화탄소 2.5t과 미세먼지 35.7g을 흡수하고 산소 1.8t을 내보내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이번 봉사 활동은 신사목련어린이공원(신사동 567-37)과 신사은행나무공원(신사동 558), 수서주공1단지 내 치유 공원(수서동 707)에서 진행됐다.
주택관리공단 서울수서관리소, 조경전문업체 2개소와 함께 장소별 구획을 정리한 뒤 초화를 식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봉사단은 2.5m 높이 선주목과 화이트샐릭스, 사철나무 등 154그루를 심었으며 맥문동과 옥잠화, 베고니아 등 7종 초화류 3천885주를 식재했다.
한편 구는 이달 초부터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해 운영 중이다.
44개 정비사업단지에 녹색 건축물 설계 규격에 맞는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갖춰 연 3,450TOE(석유 1t 연소 시 발생 에너지) 규모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이 목표다.
(끝)
출처 : 강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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