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IS] "시리즈 명성"..'컨저링3' 6일째 1위 '40만 돌파'
조연경 2021. 6. 9. 09:36
'컨저링'이 또 한번 시리즈 이름값을 톡톡히 증명해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8일 2만7525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40만8729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지난 3일 이후 6일 연속 1위 자리를 꿰차는데 성공했다. '크루엘라'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그 뒤를 이었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1981년, 19살의 청년이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뤘다.
제임스 완이 기획과 제작,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당하고, '아쿠아맨' '컨저링2' 각본가가 시나리오를 맡아 영화적인 상상력을 가미하여 색다른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또한 전 세계 18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사상 가장 큰 규모의 공포물 프랜차이즈가 된 ‘컨저링’ 유니버스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컨저링’ 유니버스에는 ‘컨저링’ 시리즈 2편과 ‘애나벨’, ‘애나벨: 인형의 주인’, ‘더 넌’, ‘애나벨 집으로’가 포함된다.
작품 자체는 전 시리즈들에 못 미치는 결과라는 혹평도 받고 있지만 '컨저링' 세계관을 애정하는 관객들은 변함없이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에 대한 의리를 보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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