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팬덤, '이 밤' 2주년 맞아 기부 물결..선한 영향력

이정범 2021. 6. 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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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자작곡 '이 밤' 2주년을 맞아 국내외 팬들이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진은 지난 2019년 6월 5일, 떠나간 반려동물을 그리워하는 '이 밤'이라는 자작곡을 발표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진의 팬 계정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석진'은 "석진이의 '이 밤' 2주년을 기념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NGO단체인 '희망조약돌'에 쌀 100kg를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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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자작곡 ‘이 밤’ 2주년을 맞아 국내외 팬들이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진은 지난 2019년 6월 5일, 떠나간 반려동물을 그리워하는 '이 밤'이라는 자작곡을 발표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진의 첫 자작곡인 만큼 팬들에게 의미가 깊은 노래이기도 하다.

팬들은 '이 밤' 2주년을 의미 있게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선행을 실천했다.

진의 팬들은 "'이 밤' 2주년을 맞아 석진이의 반려견이었던 짱구를 생각하며 배우 이용녀 님이 운영하는 포천 동물 보호소에 하림펫푸드 사료 100KG과 애견 식기를 전달했다"라고 지난 4일 밝혔다.

팬들은 지난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1만 원씩 기부금을 받는 '만원의 행복' 모금을 진행, 124명의 팬들로부터 140만원을 모금했다. 여기에 하림펫푸드의 지원을 더해 총 200만원 상당의 사료를 준비해 후원했다.

진의 팬 계정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석진'은 "석진이의 '이 밤' 2주년을 기념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NGO단체인 '희망조약돌'에 쌀 100kg를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진의 팬 계정 'Singer.Actor Jin support'는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사료를 기부했다. '실버 보이스 김석진'은 동물자유연대에 50만원을 기부했다.

해외 팬들의 기부도 활발하게 이어졌다.

진의 필리핀 팬베이스 'The Jin Cafe'는 "'이 밤' 2주년을 맞아 진의 이름으로 음식 200인분을 나눔했다"라고 밝혔다.

일본 아미와 진의 일본 팬 계정 'JINSUPPORTJP'는 동물자유연대에 100만원, 동물권행동 카라에 100만원, 일본 청도견 협회에 10만엔(한화 약 100만원), '샤인온키즈'에 10만엔을 각각 기부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러한 팬들의 선행은 평소 좋은 일에 앞장선 진의 행보에 귀감을 받아 이뤄졌다. 진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동물자유연대에 사료와 밥그릇, 담요 등을 기부하는 등 평소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왔다.

또한 진은 2018년 5월부터 매달 일정 금액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 2019년 5월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넘기며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회원이 된 것이 알려져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하이브-진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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